카카오(035720)(대표이사 임지훈)는 오늘 9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와 손잡고 ‘카카오내비, 영화를 품다’ 프로모션을 진행, 최초로 내비게이션과 영화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고산자, 대동여지도> 길안내음성은 딱딱한 길안내 문구 대신, “이 지도꾼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안전하게 잘 데려다줄 것이니 어디 한번 길을 떠나보십시다.” “좌측에 고속도로 출구가 있으니 어여 나가세 어여!” “조만간 요금소가 있다는데, 노잣돈은 충분하오?” 등 영화 속 고산자 김정호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안내 문구로 차승원이 직접 녹음했다.
이용자는 실제 영화 속 고산자 김정호가 내비게이션 길안내를 해주는 것 같은 참신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오늘부터 9월 4일 자정까지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는 모든 이용자는 <고산자, 대동여지도> 영화 예매권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인당 2매씩, 예매권 총 1,000장을 제공한다.
카카오내비는 내비게이션의 핵심 기능을 최우선시하되, 길안내음성, 벌집 UI 등 카카오내비만의 독자적인 기능을 백분 활용해 영화, 공연, 방송 프로그램,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