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게임 매출 지속 증가-삼성

  • 등록 2016-06-16 오전 7:38:30

    수정 2016-06-16 오전 7:38:3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삼성증권은 16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와 함께 신규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게임 매출이 늘고 있다고 평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이후로 주력 사업인 게임 매출은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정부 규제로 감소하던 웹보드게임 매출이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요괴워치, 카카오 프렌즈팝 등 새로운 모바일 게임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다”며 “올 2분기에도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효과와 함께 기존 핵심 모바일 게임 매출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 하반기에는 갓오브하이스쿨, 라인러시, 앵그리버드, 코미코 게임 등 웹툰·애니메이션·유명 게임의 지적재산권(IP)에 기반을 둔 신작을 공개한다”며 “유명 IP 기반의 신작 성공 가능성은 크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순현금과 투자지분 가치 1조원을 제외한 영업가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5.4배에 불과하다”며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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