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상근무 체제 "북한 상황 예의주시"

  • 등록 2015-08-22 오전 10:41:24

    수정 2015-08-22 오전 10:41:24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청와대가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오늘(22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부전선 포격도발을 감행한 북한은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철거하지 않으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을 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한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차분한 가운데 냉정하게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그 어떤 추가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핵심 관계자는 “북한이 우리 예상을 뛰어넘는 행동을 잘하기 때문에 그 이후가 문제”라면서 “오늘 오후 5시가 피크”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5시를 즈음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현재 관저에서 수시로 보고를 받으면서 상황을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모는 “정부와 군은 아주 긴장감을 갖고 자기가 해야 할 임무를 다하고 있다”면서 “현재 상황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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