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최모(20)씨를 붙잡아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 인계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서울 강북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최씨가 A(12)양을 성폭행했다고 전했다.
또 최씨는 범행 후 집에서 태연히 잠을 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양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을 정도로 많이 다쳤으며, 최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김현 "국회의원 특권의식? 신중했으면.. 대리기사에게 사과"
☞ 배용준, 홍삼 사업 관련 22억여원 사기혐의 고소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