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추억의 사진·비디오를 스마트폰에서 감상하세요"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추억의 사진과 비디오를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 사람당 각각 필름 사진 50장과 비디오테이프 2개를 디지털 파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내년 1월말까지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LG유플러스 직영매장에 방문해 ‘국민앨범’ 무료 이용권을 받고서 영상변환업체 인포돔 홈페이지(www.infodomdvd.co.kr)를 통해 신청한 뒤 변환을 원하는 사진·비디오를 택배기사에게 전달하면 이번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의 사진과 비디오는 디지털 변환 작업을 거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장치에서 볼 수 있도록 U+Box 클라우드에 업로드된다. 이를 위해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U+Box 용량 100GB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설동렬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장은 “과거의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필름사진과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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