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환자 1000만 시대. 시장 성장과 함께 탈모를 비롯한 두피, 모발케어에 대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정확한 본인의 두피나 모발에 건강상태를 모르는 경우 대부분이다. 자신의 상태도 정확히 모르는 상태로 인해 치료의 기회를 놓치거나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케어나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고자 만든 최초의 ICT기반의 두피&모발 건강진단 시스템(www.bellowiz.co.kr : 벨로위즈)이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서울대병원이 설립한 ㈜버추얼앰디, U-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케어얼라이언스에 의해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됐다.
또한 두피 및 모발 진단장비와의 무선 통신을 통한 원격진단평가가 위험요인 예측 프로그램과 결합되게 설계하여 탈모와 관련된 최초의 개인 맞춤형 두피모발 U-헬스케어 서비스를 최초로 구현했다.
김석화 서울대병원 교수는 “이 서비스는 기존의 연구나 시범사업과는 다른 영역의 건강관련분야에 적용된 U-헬스케어 서비스로, U-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며 유헬스 서비스 산업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확장된 이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편하고 쉽게 언제 어디서는 본인의 두피, 모발, 탈모에 대한 진단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피부과 등의 병원 연계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정확한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