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정보통신(IT) 전문매체 씨넷 등에 따르면 미국 모바일 이동통신사 티모바일은 이날 뉴욕에서 행사를 열고 갤럭시S4를 5월1일경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4는 티모바일을 비롯한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 미국 이동통신사 대부분이 판매 준비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갤럭시S4의 구체적인 판매 날짜를 언급한 곳은 티모바일이 처음이다. 4위 업체인 티모바일은 갤럭시S4를 통해 통신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미국 6개 사업자를 포함해 세계 155여개국 327개 사업자를 통해 갤럭시S4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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