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수지와 함께 하는 '비타500'"

  • 등록 2013-03-14 오전 9:15:29

    수정 2013-03-14 오전 9:15:29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지난해에 이어 비타500의 ‘착한드링크’ 슬로건을 이어갈 2013년 모델로 가수 및 연기자 ‘수지’를 발탁,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졸리고’편과 ‘바빠요’편의 두 가지 버전으로 방송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광고에서는 수지가 부르는 ‘참 착하네요’ 송이 인기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9만 건을 넘어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피곤과 스트레스가 일상인 되어버린 시대에 활력을 전하고자 했다”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모델인 수지가 비타민C를 함유해 ‘착한 드링크’라 불리는 비타500과 경쾌한 음악으로 국민들을 응원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비타500 출시 12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주요 성분인 ‘비타민C’를 강조한 ‘착한 드링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타500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는 등의 ‘착한’ 활동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억원 가량의 기금을 조성해 치료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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