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회장 "美 점유율 하락, 공급문제일뿐"

  • 등록 2011-10-18 오전 9:14:10

    수정 2011-10-18 오전 9:14:10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이형근 기아자동차(000270) 부회장은 18일 "최근 현대·기아차의 미국 점유율 하락은 일시적인 공급 문제"라고 일축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네이슨 딜 미국 조지아 주지사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9월엔 생산일수가 적어 공급물량이 부족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현대·기아차의 지난 9월 미국 시장 점유율은 8.3%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이 부회장은 "인센티브를 확대할 생각은 없고 기존의 인센티브 정책을 유지하고, 내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 판매 목표에 대해선 "중국 제2공장과 기존 공장을 풀가동하는 정도에서 목표를 정하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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