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방학 중 `미래 기술 명장` 키운다

구미전자공업高 학생 선발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1-08-08 오전 11:02:00

    수정 2011-08-08 오전 8:50:33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방학기간을 맞아 경북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우수 학생 50명을 선발해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LG전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라 진행되는 것. LG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이스터고 인재를 기술 명장으로 길러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교육 과정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병역의무 대상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전자에 입사할 경우 군 복무를 마치고 복직할 수 있다. 군 복무 기간도 근속으로 인정받게 된다.

대상 학생은 이론교육을 거친 뒤 방학 기간에 현장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학기 중 심화학습을 거쳐 최종평가와 면담을 받게 되며, 2012년 하반기에는 학생의 입사가 결정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육성된 우수 기능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야외 3D 상영 한국 신기록 수립 ☞[검은 금요일]증시 폭락에 신저가 속출..200개 이상 ☞LG전자-서울대, 미래성장동력 함께 찾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쇠백로가 낚아챈 것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