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연말연시는 직원들과 함께`

31일 밤 상암 NMC에서 비상체제 점검
전국 비상근무 직원들에 화상회의로 격려 예정
  • 등록 2010-12-30 오전 9:00:00

    수정 2010-12-30 오전 9: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상철 LG U+ 부회장이 자사 네트워크 센터를 방문해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하며 올해를 마무리한다.

이상철 부회장은 31일 밤 10시 LG유플러스(032640) 상암동 사옥에 위치한 NMC(망관리센터)를 방문해 중계기 증설 및 이동기지국 배치 등 비상체제 준비 현황 및 연말 트래픽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또 원활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의 연멸연시를 포기하고 뜬눈으로 밤새우는 인천, 수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네트워크 운영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31일 통화량 급증에 대한 대비책으로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을 증원하는 등 오는 1월5일까지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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