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풀무원, 식품 안전성 강화 협력키로

  • 등록 2008-05-28 오후 3:30:11

    수정 2008-05-28 오후 3:30:11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과 풀무원이 식품 안전에 대한 고객불만 `제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롯데쇼핑(023530) 상품시험연구소는 최근 풀무원(017810) 기술연구소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 친환경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연구·검사 결과 등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식품관련 제조공장·친환경 농산물 농장 등을 함께 점검하는 한편, 각 연구소의 노하우를 통해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최근 두 차례 양측간 회의에서 잔류농약 시험분석, 이슈가 되는 상품 기획검사, 병원성 미생물 성적서 등 산지에서 생산·유통단계 이르는 다양한 내용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향후 2개월에 한번씩 정기회의를 갖기로 하고, 산지점검도 분기에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현재 전국 24개 전점에서 친환경식품 매장 `푸룸`을, 풀무원은 전국 7개 직영매장을 비롯해 총 21개 `올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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