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노션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6% 증가한 26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완벽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사 영업이익률은 보수적으로 봐도 9.1%까지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에는 리우올림픽 효과까지 더해질 것”이라며 “올해 해외 매출총이익은 전년대비 40.4%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기아차와 미국광고사 D&G의 계약 종료 등을 고려할 때 향후 2년간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