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伊 사회적경제 전문가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 면담

  • 등록 2016-05-22 오후 1:19:41

    수정 2016-05-22 오후 1:19:41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박원순 서울시 시장은 22일 오후 이탈리아의 사회적경제 전문가인 루이지노 브루니(Luigino Bruni) 교수와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만나 ‘모두를 위한 경제’ 등을 화두로 차담한다.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주최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특강에서 ‘모두를 위한 새로운 경제모델’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 시장은 이 특강에서 인사말을 한다.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대표: 김성곤 의원(더민주), 길정우 의원(새누리당))은 인류 보편가치를 추구하는 정치를 지향한다는 활동 방향 아래 17대 국회에서 창립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는 이탈리아의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상호성과 공동선에 기반을 둔 ‘모두를 위한 경제(EOC, Economy of Communion)’ 분야의 대표 학자다. 대표 저서로는 21세기 시민경제학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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