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내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2.3% 증가한 4310억원,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41.5%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며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률 확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에서 신인그룹 NCT가 하반기 또는 보다 빨리 데뷔할 예정”이라면서 “올해 성공적인 데뷔를 한 NCT는 내년부터 동사의 수익에 기여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엑소(EXO)의 중국 활동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방신기도 내년 군제대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에스엠, 중장기 성장 스토리 유효-이베스트
☞에스엠, 4분기 이익 부진했으나 중국 사업 기대-하나
☞[특징주]‘알리바바랑 제휴했는데…’ SM, 대외변수에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