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퀀텀 점프, 여성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IT특성화 여고생, 이공계 여학생 및 여성 기업가와 개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형 소장(SW정책연구소)의 “SW중심사회의 경제·사회의 변화”와 양희동 교수(이화여대)의 “ICT·SW부문 여성일자리 창출방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진형 소장은 발표에서 SW능력으로 경쟁의 법칙을 바꾸고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SW혁명이 진행중에 있으며 산업전분야에 파급되고 있는 사례를 일일이 예시하면서 SW혁명을 준비 하는 것이 곧 생존 전략이라고 역설했다.
류지영 의원은 “여성인재의 활용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을 지닌 여성의 장점이 벤처 생태계에서도 부각되고 있다”면서, 국회에서도 여성의 SW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인재가 정보통신방송(ICT)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생 및 미취업 여성인력 대상 SW인력 교육,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재교육 및 취업 연계 등 ICT 여성 인재의 활동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패널토의에는 김현주 회장, 권숙교 한국여성정보인협회장, 송희경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등 산업계를 대표하는 여성인사와 변혜원 성신여대교수, 문수복 KAIST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