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시내 면세점 탈락 여파에 관련주 급락

  • 등록 2015-07-13 오전 9:11:37

    수정 2015-07-13 오전 9:11:3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시내 면세점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신세계(004170) 현대백화점(069960) 롯데쇼핑(023530) SK네트웍스(001740) 등이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신세계는 전거래일 대비 12.85% 내린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SK네트웍스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 면세점’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선정했다.

서울과 제주 중소·중견 면세점 사업자로는 하나투어 컨소시엄 ‘SM면세점’과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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