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제로웹이 올해 1월부터 TBC대구방송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로웹과 TBC대구방송은 대구경북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모바일 플랫폼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업무제휴를 맺었다. 올해부터 TBC 채널을 통해 캠페인 방송을 시작한다.
스마트폰 홈페이지는 업종과 사업체의 컨셉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SNS 홍보 기능, 포털사이트 검색등록, 전문작가의 사진 및 VR 촬영, 제로웹 모바일 인프라를 활용한 크로스마케팅 광고 등 지원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홈페이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온-오프라인(O2O) 마케팅 서비스를 중소상공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등 모바일 간편결제가 탑재된 오프라인 커머스형 스마트폰 홈페이지도 지원한다.
함께 제공되는 사업주용 관리자 페이지에서 주문관리, 방문접속통계, 게시판 관리도 손쉽게 가능하다.
제로웹은 SBS를 비롯해 KNN(부산경남방송), JIBS(제주방송), JTV(전주방송) 등 지역방송사를 통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보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LG유플러스(032640)와 MOU를 체결하고 양사의 모바일 인프라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 제로웹이 대구경북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TBC대구방송과 함께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제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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