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중기적인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주력 제품인 조영제의 3년 분할 약가가 올해 1월 1일로 종료됐고, 거래처 확대와 1위 업체 영업인력 충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부터 4대 중증 질환에 대해 MRI 조영제가 보험 약가 적용됨에 따라 MRI 조영제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엔화 약세 영향을 받았던 원료 의약품도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 내년 러시아, 내후년 중국으로 거래지역이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년 VM202-PAD, VM202-DPN, VM202-ALS가 미국에서 임상 3상 진입이 예상돼 신약 모멘텀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