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요르단 암만서 국내 비보이 댄스팀 `익스프레션 크루(Expression Crew)`를 초청해 `LG 노트북이 후원하는 한국문화 교류행사`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에서 노트PC의 가장 큰 구매층인 젊은이들이 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다는 점에 착안해, 보수적인 이슬람문화권에서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비보이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차국환 LG전자 레반트 법인 상무는 "비보이의 이미지가 LG 노트PC의 이미지와 어울린다"며 "젊은 세대에 호소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오는 9월 중순 시리아에서도 동일한 비보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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