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KT의 주가가 지난6월 12%나 하락했다며 이는 코스피 수익률을 14%나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최근의 약세는 통신사들간의 요금경쟁 심화 및 SKT의 스마트폰 런칭에 따른 타격 우려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며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인 5960억원을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또 "최근 통신사간 경쟁에 대한 우려는 다소 과도한 수준이었다"며 현재 "KT의 주가는 PER 7.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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