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하락..경기 및 유로존 불안 지속

  • 등록 2010-07-01 오전 9:05:19

    수정 2010-07-01 오전 9:05:1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하며 1680선으로 밀려나 거래되고 있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로존 불안이 더해지며 주가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59포인트(0.74%) 하락한 1685.70을 나타내고 있다.

밤사이 뉴욕 증시는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유로존에 대한 불안을 악재 삼아 1% 안팎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대출과 미국의 PMI 상승 등의 호재가 있었지만 악재가 더 강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기관이 매도 쪽에 섰다. 개인은 230억원대, 외국인이 80억원대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110억원대 순매도로 출발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기계와 건설 등이 0.5%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보다는 소형주 흐름이 좋은 편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 LG전자 등 IT주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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