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나흘째 강세..`3분기 흑자 기대감`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하이닉스(000660)가 나흘째 상승하며 2만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강세로 3분기 흑자에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효성으로의 피인수 충격으로 깨졌던 2만원대도 다시 회복하며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77%(350원) 오른 2만150원을 기록 중이다.

안성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흑자전환하는데 이어 4분기 실적은 메모리 가격 강세로 더욱 개선될 것"이라면서 "최근 메모리 가격 강세는 최소한 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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