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드리드시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반려견이 공공장소에서 배설을 했음에도 견주가 이를 치우지 않았을 경우, 벌금 1500유로(약 190만원) 또는 며칠간 거리 청소를 해야 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공표했다.
시는 배설물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2곳의 공공장소에서 시범적으로 처벌을 도입한 뒤, 이후 처벌 도입 장소를 늘려갈 방침이다.
한편, 마드리스시 뿐 아니라 스페인의 다른 도시들도 애견의 배설물로 인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엘 벤드렐시는 시내 중심가에 애견 전용 화장실을 만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무작정 굶기보단 먹어라!
☞ 레바논 언더웨어 패션쇼서 `케이린` 란제리 선봬…
☞ [포토]레바논 언더웨어 패션쇼, 이런 란제리면 `반하지`
☞ [포토]레바논 언더웨어 패션쇼, 레이스 란제리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