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높은 공연 위해"…강동아트 '착한공연위원회' 발족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위해
1년간 프로그램 구성에 도움
  • 등록 2016-01-19 오전 8:40:31

    수정 2016-01-19 오전 10:25:12

착한공연 운영위원들의 회의 모습(사진=강동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동아트센터는 지난 18일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착한공연 운영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강동아트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영위원은 김희정(경희대 실용음악과 교수), 노승림(음악평론가), 장일범(KBS FM라디오 진행), 김영주(현대미술작가), 김진엽(미술평론가 협회 총무), 홍호진(주식회사 유엔씨 대표), 박진성(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이사), 박병성(더뮤지컬 편집장), 손상원(한국프로듀서협회 회장), 김학재(연극연출가),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노이정(연극 평론가), 윤성은(더무브 예술감독), 전홍기(공연기획 MCT대표), 김진희(한국무용교육학회 이사)로 구성됐다.

착한공연 운영위원회는 1년 동안 국내외 합리적인 가격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강동아트센터가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착한공연 운영위원들의 회의 모습(사진=강동아트센터).
착한공연 운영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동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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