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김윤진(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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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000만배우 김윤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 지난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윤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문 홍보영상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윤진은 지난 17일 부산에서 열린 ‘제9회 201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피날레에 참석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도 전개했다. 저소득층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후원모금에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선물포장에 동참했다. 올 2월에는 영화 ‘국제시장’이 12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윤진은 “주변 환경으로 태어나자마자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밝게 자라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볼 때 항상 안타까웠다”며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온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차별 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기회를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윤진은 미국 ABC방송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 주연으로 발탁돼 내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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