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라건설 유상증자 참여로
만도(060980)가 이틀째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만도는 전일대비 7400원(8.75%) 내린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만도는 3435억원 규모의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 만도가 자회사 마이스터에 3786억원을 출자하고, 다시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338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이번 유증으로 만도는건설업 리스크까지 부담하게 돼 펀더멘털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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