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에서 독감이 확산되면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국내 백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파루(043200)는 가격제한폭인 3480원까지 치솟았고
VGX인터(011000)도 10% 이상 급등세다.
중앙백신(072020)도 6%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의 살인 독감이 급속하게 퍼지면서 50개 가운데 47개주로 확산됐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이미 100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보스턴시에 이어 뉴욕주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