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송금이나 환전거래를 할 경우 우대이율이 추가 제공되는 스마트폰 전용상품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규 가입 때 스마트폰전용 계좌 우대이율 연 0.1%가 자동적용된다. 가입기간에 자신의 명의로 송금이나 환전 등 외환거래가 발생하면 우대이율 혜택(최대 연 0.2%)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에 한하고 예치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캐나다 달러화(CAD), 호주 달러화(AUD), 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10개 통화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가입신청은 외환은행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 가입 고객 가운데 신규일 첫 적립금이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인 고객의 스마트폰에 스타벅스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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