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통운, 매각 기대감에 `신고가`

  • 등록 2011-06-24 오전 9:28:45

    수정 2011-06-24 오전 9:28:45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대한통운을 두고 인수후보자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대한통운의 주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삼성도 삼성SDS를 통해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구성,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전해지면서 대한통운의 주가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한통운(000120)은 전일대비 13.01% 오른 1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한통운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와 CJ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UBS증권은 포스코가 삼성SDS와 손잡고 대한통운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인수에 성공할 경우 포스코는 2000억~3000억원 정도의 적은 금액으로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딜은 포스코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는 삼성이 포스코와 손잡고 이번 인수전에 뛰어든 것과 관련, "대한통운 입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최종적으로 입찰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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