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발표된 내용 중 월 기본요금 인하를 제외한 나머지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정확한 시기와 세부 내용은 불확실하지만, 규제 당국의 압박과 경쟁적 요인 때문에 KT와 LG유플러스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요금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한국 통신주들은 시장 및 아시아권 경쟁사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보여왔다"며 "인하 방안이 발표된 만큼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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