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 현금보유액 6357억원은 적정 시가총액 1조2080억원의 53%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막대한 현금보유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홈쇼핑 업체간 경쟁이 좀 더 치열해질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실질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급 채널 확보를 위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수수료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기존 홈쇼핑 업체들과의 직접적인 경쟁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 관련기사 ◀
☞[마켓in]S&P, 씨앤앰 부정적 관찰대상 해제
☞[마켓in]S&P, 씨앤앰 부정적 관찰대상 해제
☞[마감]코스피 하루만에 반등..`꼬리가 몸통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