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말부터 LG전자의 주가는 4분기 실적바닥에 이은 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되며 반등세를 나타냈다"며 "지난 4분기 실적이 확정된 이상 향후 주가는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반영돼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2.2배 수준으로 매력적인 가격대로 보기는 어렵다"며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와 태블릿 PC시장 진출, LED TV, 3D TV 비중 증가 등 실적 상향조정이 가능한 이벤트가 많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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