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요일 외인 선물 15,000계약을 매도 후 월요일부터 줄기차게 매수로 전환하면서 뒤늦게 심리적으로 겁먹은 개인들이 하락포지션을 잡으면서 전일 장에 대해서는 하락은 아니라는 결론이 난 상태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위 전망과 반대되는 이론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이 이론은 "Game Theory"에 의하여 ‘내일장에 대하여 나는 모른다’를 전제로 대응만을 하자는 내용으로 마감시황에서 말한 것과는 반대되는 내용입니다.
마감시황에서는 외인이 추가로 선물을 매수로 전환한다면 최대수익을 282.50으로 보며, 개인은 280을 넘을 경우 손실구간으로 떨어진다는 분석에 의하여 시장을 예측한 것입니다.
반면 두 번째로 게임이론을 언급한 이유는 마감시황의 예측은 어디까지나 분석에 의한 것이고 이것이 틀렸을 때 대응의 영역으로써 꼭 내가 생각한 지수대로 가지 않더라도 어차피 장은 무질서하고 혼돈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를 인정하고 이에 맞게 수정을 하여 수익을 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아직도 밤새 미국시장에 보며 밤을 지새거나 자꾸만 100%적중을 요구하는 방향성 매매를 하시는 분은 나의 매매방식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미국시장은 혼돈 그 자체로 마감했습니다. 저녁 장종료 후 나스닥선물이 한때 -10까지 하락한 것을 보고 신경도 쓰지 말라고 이미 말씀드렸고, 결국 아침에 보니 다우가 급락했다가 보합까지 오르고 마감했습니다.
시장을 자꾸만 예측하지 말고 생각과 달리갈 때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서 어떤 장에서든 절대수익률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배찬수 전문가(배박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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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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