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라다폰 100만대 팔았다

작년 3월 출시..국내선 20만대 판매
후속모델 4분기 유럽서 출시 예정
뷰티폰 300만대 돌파..시크릿폰도 100만대 돌파 앞둬
  • 등록 2008-09-24 오전 11:02:00

    수정 2008-09-24 오전 9:53:46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의 프리미엄 휴대전화 프라다폰이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프라다폰은 명품 브랜드 프라다사와 공동개발한 휴대전화로 작년 3월 유럽에 출시된 후 1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었다.

한국에서는 20만대가 팔렸고,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LG전자는 프라다폰 출시로 프리미엄 휴대폰 메이커라는 이미지를 세우고, 처음으로 전면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터치폰`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이와 관련 미국의 비즈니스위크는 이달 초 "프라다폰은 품격있는 화면구성, 혁신적인 효과음 등으로 휴대폰 업체와 명품 디자이너간의 성공적인 합작품"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LG전자는 프라다폰에 이어 뷰티폰, 시크릿폰 등 전략모델을 출시했다. 뷰티폰은 300만대 이상 팔렸고 시크릿폰도 100만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오는 4분기에는 유럽시장에서 프라다폰 후속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프라다폰은 최고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명품 휴대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향후에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명품`, `첨단` 휴대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세계 휴대폰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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