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1일
NHN(035420)에 대해 이번 자사주 매입 기간을 차익실현 보다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NHN의 자사주 매수 기간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주가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며 "또한 작년 분기 실적 발표 직전의 두 차례 자사주 매수 이후에도 주가는 상승세로 급반전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5월 초에 발표 예정인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8.2%, 16.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4월의 자사주 매수 기간을 차익실현 시점으로 이용하기보다는 1분기 실적 모멘텀을 염두에 둔 저점 매수 타이밍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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