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원 하이볼 2종은 원소주 증류 원액을 10.5% 함유해 마실수록 특유의 누룩향과 감칠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원소주만의 은은한 곡물향과 유자향, 배향 두 가지 맛의 과실향이 적절히 어우러져 청량감 있다.
CU는 이달에만 해치 소주 하이볼 2종과 선비 진토닉, 이번 원소주 하이볼 2종까지 하이볼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CU가 지난 4월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의 흥행에 따라 최근 하이볼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올 1분기 CU의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7.3% 증가했는데 생레몬 하이볼이 출시된 이후인 2분기 매출은 무려 377.2%나 신장했다. 올 1분기 대비 2분기 하이볼 매출 신장률도 192.2%로 껑충 뛰었다.
매주 목~일요일은 기네스, 아사히, 스텔라 등 인기 수입맥주 14종에 대해 캔 번들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비어데이’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맥주 500ml 4캔 1만원, 맥주 740ml 3캔 9900원, 빽라거 등 백종원 맥주 6종 4캔 9000원 등 다양한 주류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하이볼이 편의점 인기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하이볼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는 전통주와의 협업을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편의점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는 CU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