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로보티즈와 MOU 체결…대화형 AI 로봇 사업 추진

  • 등록 2023-04-04 오전 8:38:36

    수정 2023-04-04 오전 8:38:3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셀바스AI(108860)로보티즈(108490)와 ‘AI 로봇사업 협력 MOU’를 맺고, GPT를 응용한 대화형 AI 로봇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사진=셀바스AI)
국내 최초로 ‘로봇팔’을 장착한 실내 자율주행로봇 ‘집개미’를 선보인 로보티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음성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감정까지 담은 AI 목소리 변환이 가능한 음성합성(TTS) 기술,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STT)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셀바스AI는 향후 AI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에 GPT를 응용한 대화형 AI 로봇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대화형 AI 로봇은 GPT가 적용된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이 목소리로 안내하고,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면서 대화까지 가능하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음성 기술과 GPT 응용 기술이 적용된 대화형 AI 로봇은 활용 범위가 더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로보티즈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이 사람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고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스스로 동작하는 시대를 만들어가는 주요 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서빙부터 물류, 재난 등 AI 로봇의 영역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이며, 급변하는 산업 혁신, 노동 시장 변화 속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AI 음성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AI 일상화 시대의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AI 자율주행 로봇, 대화형 AI 로봇 선도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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