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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장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A(74·여)씨와 아들 B(55)씨 부부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조사결과 B씨 부부는 대전에 거주 중이며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새벽 어머니 홀로 거주하는 장성의 고향 집에 도착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4년 07월 01일 월요일
전남 장성서 노모·아들부부 3명 숨진 채 발견…외상 없어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전남 장성군 한 주택에서 노모와 아들부부 등 가족 3명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장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A(74·여)씨와 아들 B(55)씨 부부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명절을 맞아 A씨의 집을 방문한 다른 가족이었다.
사망자 3명 모두 외상 흔적은 없었으며 집 안에서 흉기나 독성 물질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나 직접적인 사인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조사결과 B씨 부부는 대전에 거주 중이며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새벽 어머니 홀로 거주하는 장성의 고향 집에 도착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18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장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A(74·여)씨와 아들 B(55)씨 부부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조사결과 B씨 부부는 대전에 거주 중이며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새벽 어머니 홀로 거주하는 장성의 고향 집에 도착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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