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박스’는 20-30대 모바일 유저를 위한 프리미엄 웹드라마 제작·공급 서비스다.
이준협 대표는 10여년 간 편집 감독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며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 왔다. 홍익대 산업예술대학원 영상디자인 석사를 거쳐 tvN, Mnet, Ongamenet NLE 등에서 종합편집과 감독(2010-2015)을 했다.
제작된 작품에 대한 자체 검수로 콘텐츠 퀄리티를 유지하며, 제작된 영상은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인 페이스북, 네이버 티비캐스트(tvcast),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멀티플랫폼 방식으로 배급된다.
기존 지상파와 케이블 드라마 대비 소재의 한계가 없어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정형화된 방식에서 탈피해 비주류 장르에서도 매니악한 이용자 층을 형성할 수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발표한 공포스릴러 장르의 웹드라마 「모범생」의 경우 100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웹드라마 「이퀄라이져」 143만, 「목격자」 50만 누적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준협 모모 대표는 “콘텐츠 제작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꿈을 실현하는 통로가 되어 웹드라마 제작자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싶다”며,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케이큐브벤처스의 정신아 상무는 “모바일 환경에서 단 시간 내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낵컬쳐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양질의 킬러 콘텐츠를 적극 생성하고 확산시키는 콘텐츠 제작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