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부T&D는 2012SUS 용산 호텔 3개동 중 1개동을 선매각했던 사항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용산 호텔 건립에 필요한 투자금 4500억원 중 2563억원을 호텔 선매각을 통해 조달하려 했던 건으로 호텔 건물의 약 30%를 건설 전 미리 매각해 하나은행 등으로부터 유형자산매각대금을 조달하고, 완공 후 이를 최장 8년 동안 임차하기로 하는 계약이었다.
이어 “2017년 이후 회사 순이익이 종전 추정치 대비 상향될 여지가 높으며 대한 양호한 투자심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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