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장기 발전용량 증가율과 변전용량 증가율이 비슷한 추세”라며 “앞으로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용량이 증가할 전망으로 변전설비 수요도 비례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연구원은 이어 “세계 스마트 전력량 미터 시장 규모가 2조~3조원 정도로 일반 전력량 미터 시장 연평균 성장률보다 6%포인트 가량 높은 11% 정도”라며 “개발도상국 등에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앞으로 스마트미터부문의 성장 가능성 또한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