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니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돕고 국내중소 및 중견기업의 인도네시아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인니간 경제협력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절단 파견과 제회의 개최 등을 통해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세일즈 외교을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우리 중견·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해외한인상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