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60선 재탈환 시도..'美지표+유럽 안정'

  • 등록 2013-05-14 오전 9:22:21

    수정 2013-05-14 오전 9:22:2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 국채 발행 성공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4포인트(0.58%) 오른 1960.04를 기록 중이다.

4월 미국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웃돌며 소비경기 개선 기대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유로존에서는 이탈리아와 독일 국채 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돼 투자심리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와 키프로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팔자 우위다.

은행과 서비스 비금속광물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 종이·목재 건설업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종 등의 상승 탄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005930)가 0.74%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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