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부문 영업이익이 4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조4600억원을 올렸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3% 증가했다. 또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5조8500억원) 중 무려 73%를 담당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은 전분기 대비 10% 초반 감소했지만, 삼성전자는 오히려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었다"면서 "수익성이 좋은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난 덕에 평균판매단가(ASP)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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