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민주 “투표가 국민의 밥상을 바꾼다”

  • 등록 2012-04-11 오전 11:14:33

    수정 2012-04-11 오전 11:14:33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과 관련, MB정권 심판을 위한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4.11총선, 국민 심판의 날이 밝았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 꼭 투표해주십시오. 오늘 투표가 지난 4년 간 흘려야 했던 그 많은 눈물과 고통을 멈추게 할 것”이라며 “투표가 국민의 밥상을 바꾸고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투표를 하면 반값등록금이 실현되고, 기초노령연금이 두 배가 됩니다. 반값 생활비가 실현되고, 통신비가 인하된다”며 “국민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통합당은 새로운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고 온 마음으로 따르고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투표를 하면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가 복원되고 희망찬 미래가 열린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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