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9일 공식 멘토단을 발표했다. 이번 멘토단에는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와 소설가 공지영, 이창동 영화감독과 정지영 감독, 가수 이은미 씨, 배후 김여진과 권해효, 정신과 의사인 정혜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박재동 화백, 정연주 전 KBS사장, 김용택 시인 등이 포함됐다. 박용진 대변인은 “멘토단은 이번 선거에서 단일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홍보할 것”이라며 “이들이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야권연대의 목표에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