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5일 "브라질은 향후 세계 3대의 자동차 시장이 될 잠재력이 큰 시장인데, 향후 2014년에는 올해 예상 판매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30만대 가량를 브라질에서 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2년 하반기부터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인 HB모델(베르나) 신규 물량과 한국에서 수출하는 기존 모델들의 판매 성장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에서 수출하는 기존 모델들의 판매도 18만대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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