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GS건설, 마진회복세 지속여부 미지수..목표가↓"

  • 등록 2010-04-21 오전 8:41:47

    수정 2010-04-21 오전 8:41:47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BoA-메릴린치증권은 21일 GS건설(006360)에 대해 1분기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전망이 밝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BoA-메릴린치증권은 "국내 영업마진 회복 덕분에 기대보다 좋은 마진 개선세를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 관련 손실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개런티에 대한 감가상각 때문에 시장 예상보다 못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1분기 동안 주택 총이익마진이 18%를 나타내면서 작년 8%에 비해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며 "회사측은 올해 내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우리는 주택 마진이 피크에 달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부터는 더이상 높은 마진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감가상각 금액 역시 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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