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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관내 수출 기업들이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들이 자국 수입 제품에 대한 ESG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 대응책을 지원하고 있다.
ESG 컨설팅 대상 기업은 △대일공업(자동차 부품·장비) △동남수출포장(포장재) △제이비주식회사(도시가스 공급) △신라정밀(산업용 기계) △온셀텍(전자부품) △지아이텍(산업용 기계) 등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 6곳과 △케이세라셀(전기부품?장비) △리니어㈜(건축자재) △대한폴리텍(건축제품) 등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사 3곳,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티아이에스(반도체 장비) 등 총 10곳이다.
방수인 SK㈜ C&C 프로페셔널 서비스 그룹장은 “공급망 ESG 실사와 관련한 글로벌 규제는 이제 우리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이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됐다”며 “이번 Click ESG 종합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